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22일)
1.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금융권 대출채권을 1금융권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함. 인수위는 21일 브리핑에서 "긴급금융구조안의 기본 방향은 차주의 금리 부담은 낮추고, 상환일정은 늘리되, 과잉부채는 감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혀.
2.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개편하면서 '경제안보비서관'을 신설하기로 결정함. 안보실 1차장 산하에 신설될 경제안보비서관은 글로벌 공급망과 무역·투자, 데이터 등 신(新) 안보 분야 전반을 맡아. 이는 윤석열 당선인이 시대적 화두로 급부상한 경제안보 분야를 안보실 핵심업무에 포함시켜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
3.더불어민주당은 21일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입법을 위한 22일 국회 본회의 소집을 요구. 검수완박에 대한 부정 여론이 더 높지만 민주당은 '직진'을 선택.
4.관세청은 지난 1~20일 무역수지가 51억9900만달러(약 6조4300억원) 적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혀. 이 기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어난 362억8500만달러를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음에도 수입액이 414억8400만달러로 더 많았기 때문. 이러한 현상은 올해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급격히 치솟은 국제 에너지가격이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
5.21일 취임한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사를 통해 전통적인 중앙은행으로서의 역할과 작별을 고하고 우리 경제 전반에 걸친 문제점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를 한은의 미래로 제시.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7대 한은 총재 취임식에서 "한은의 가장 큰 임무가 거시경제 안정을 도모해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도 "통화·금융정책을 넘어 당면한 문제를 연구해 우리 경제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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