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면 안돼요^^

거짓말

위기의 순간에 하는
거짓말은 반드시 들통난다.

대학생 넷이서 수업을 받기 위해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약간의 여유가 있자 중간에 이곳저곳 들 리는 바람에 수업 시간에 지각하고 말았습니다.

출석에 예민한 교수 님은 당연히 학생들 에게 지각 사유를 물었고
학생 하나가 얼른 오는 길에 펑크가 나서 늦었다고 둘러댔습니다.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교수의
표정을 본 학생들이 안도의 숨을 쉬며
자리에 앉으려 하자 그 순간 교수가 말했 습니다.

'자네들 네 사람은 각 각 따로 앉게.'

그리고 학생들이 어리둥절하며 각각

떨어져서 자리에 앉자  다시 말했습 니다.

'이제 자네들에게 질문을 하겠네.
타고 온 자동차의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 났는지 따로 따로 써서 제출하게나.'

결국 교수님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학생들의 거짓말은 들통나고 말았습니 다.

사람들은 잠깐 동안 위기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억지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만

그것은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하는 얄팍한 계책이지 완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 니다.

위기의 순간 우리의 처신은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때는 진실을 말하라.       < 마크 트웨인 >